저도 7년 전에는
사수가 없었던 주니어 기획자였습니다.
제 상사분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니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는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 아무나 데리고 와도 할 수 있는 일이야" 라고...
UX를 전공했던 저는 마음속으로 너무 화가 났지만, 제가 실무적으로 잘 해낼 수 있는 건 사실 없었습니다.
그 상사분은 저에게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를 한번 작성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다른 것을 제쳐두고 내가 인정 받고야 말겠다 생각하며 하루종일 개요 한 장을 작성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무늬만 따라할 수 있었을 뿐, 제대로 된 개요 한 장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다시 제가 하던 일을 꾸역꾸역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제가
생각을 바꿔먹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사수를 붙여주지 않으면, 내가 내 사수를 정하면 된다는 것을요.
그래서 회사에서 가장 닮고싶은 상사분을 저의 사수로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이 만들었던 문서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내 것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분이 어떻게 프로젝트를 리딩해가는지 유심히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회사에서는 같은 컨설팅팀의 책임님, 두 번째 회사에서는 기획팀의 상무님,
세 번째 회사에서는 회사 대표님, 네 번째 회사에서는 같은 스쿼드의 PO님,
다섯번째 회사에서는 어느덧 제가 CPO로 프로덕트팀을 총괄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건, 기꺼이 본인의 기획서를 공유하고 친절히 설명해주던 제 사수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어떤 서비스 기획이 주어저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도메인이 달라질 뿐, 서비스 기획의 틀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기획서가 손에 익은 후로 야근을 거의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기획서를 작성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프로덕트팀이 소화하지 못한 기획서가 쌓이기까지 했습니다.
회사에 기획자가 저 한 명일 때도 2~3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여러 문서를 작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요 포트폴리오]
- 인도네시아 최초 O2O 뷰티 시술 플랫폼 제품 총괄(국내 메이저 투자사에서 Seed 투자)
- 국내 1위 키즈 커머스 플랫폼 숙소예약 서비스 기획(4개월간 거래액 3억 달성)
- MAU 130만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획총괄(국내 1위 IT기업 서비스에 독점 유통)
- 주식정보제공 및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기획총괄(4개 메이저 증권사에 서비스)
- 국내 1위 통신사 전화 서비스 3.0 UXUI 설계
- 스웨덴 DIY 글로벌 가구기업 커머스 IA 전략 도출
- 국내 1위 유통기업 인터넷면세점 UX컨설팅 및 운영
- H중공업 계열사 웹사이트 UX컨설팅(사용자 리서치 + IA 전략 도출)
*2021년 리멤버 공식 엠베서더 선정(한 해 동안 많은 스카웃 제안을 받은 멤버)
회사에서 이윤을 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돈을 벌어오는 것, 두번째는 쓰는 돈을 줄이는 것
쓰는 돈 보다 벌어오는 돈이 더 많으면 이윤을 낼 수 있겠죠?
제가 가르쳐드리는 서비스 기획은 회사에서 쓰는 돈을 줄이는 법 입니다.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서비스 기획을 탄탄히 한다고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시장이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골라야 하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열심히 운영해야 합니다.
서비스 기획은 이 중간 단계,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고, 프로덕트를 만드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회사가 쓰는 돈을 줄인다면 분명히 회사에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분명 서비스 기획자가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하루에도 우리가 수십수백번씩 사용하는
서비스라는건 어떻게 구성되어져 있을까요?
내 아이디어를 서비스 기획으로 구체화하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학문적인 개념보다는, 지금 내가 사무실이나 내 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서비스 기획의 틀을 딱 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바로 Flow, 흐름 / Structure, 구조 / Policy, 정책 입니다.
이 세가지 틀은 새로운 개념도 아니고, 어려운 전문 용어도 아닙니다.
서비스 기획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쉽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문서를 작성하는 도구는 PPT이건, Figma이건 상관 없습니다. 내 손에 익숙한 도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에게 익숙하고 공유하기도 좋은 PPT를 사용했습니다.
이 전자책 내용을 습득하시면
이런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1. 서비스의 구조를 빠르게 구체화시킬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서비스 기획자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2. 앱 서비스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의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팀장이나 PM 등 관리자 역할을 제안받게 될 것입니다.
3. 서비스 기획 직군으로 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회사는 지식만 많이 아는 사람보다 바로 실무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4. 프로덕트팀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프로덕트팀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는 경영진이 정말 많습니다.
소통만 잘해도 프로덕트팀은 오래 함께 할 것입니다.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아보세요.
그에 따른 인정과 연봉은 결과로 따라 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패키지 구성 (총 90page)
*패키지로 업그레이드 기념 20% 할인
(1월 9일 ~ 1월 20일 까지)
1. 서비스 기획 가이드북 PDF 전자책 (56page)
2. 수정 가능한 기획서 PPT 템플릿 (18page)
3. 참고 가능한 기획서 PPT 샘플 (16page)
PDF 전자책 목차(총 56페이지)
Prologue. IT 서비스를 만들고 싶을 때 개발과 디자인보다 서비스 기획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 서비스 기획의 기초
1.1. Flow
1.2. Structure
1.3. Policy
2. Flow 실전 프레임워크
2.1. Mega Process
2.2. User Task Flow
3. Structure 실전 프레임워크
3.1. Information Architecture
3.2. User Interface
4. Policy 실전 프레임워크
4.1. 서비스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
4.2. 운영 정책(환불정책, 포인트 정책, 쿠폰 정책, 커뮤니티 정책, 리뷰 정책 등)
4.3. 이벤트 정책
Epilogue. 서비스 기획, 이제 할 수 있겠죠?
PPT 템플릿 목차(총 18페이지)
- 표지
- Document History(업데이트 내역)
- Index(목차)
- 개요
- Mega Process
- Information Architecture
- User Task Flow
- 정책
- 고객 서비스 화면설계
- 관리자 서비스 화면설계
- 끝
*PDF 전자책 미리보기
*PPT 기획서 템플릿 및 샘플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