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신과를 다니고 우울증과 성인 ADHD를 진단 받은 20대 입니다. 아직도 부모님의 용돈을 받아 사용하고 있고 돈이 없어서 굶기도 합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픈 몸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알게 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하는 이유는
원하는 삶에 다가가고 있는 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도울 수 있습니다.
저는 저에 대해 많이 돌아보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하나 제대로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했음에도 알 수 있는 게 없었던 거죠. 그래서 기준을 정하고 기록하면서 바뀌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록이 정말 힘들었지만 기록을 한 날은 시간의 흐름이 눈에 보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걸 작심 3 일로 겪다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경험을 한 뒤에는 확연하게 변화가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터득한 것들도 생겨났습니다.
이 책에는
일상을 살면서 가졌던 불만과 불편을 해결하는 방법,
만족스럽지 않은 생활에서 만족감을 얻기 위한 작은 노력,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게 된 경험이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울증과 성인ADHD를 가지고 있지만 제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해봐야겠다, 그건 정신과에 상관없이 필요한 거야 등의 말을 들은 내용들이므로 저와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을 터득하기 전의 저의 모습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낮과 밤 중에서 밤만 있는 것 같은 하루를 보내봤고 아침이 무서웠던 적도 있습니다.
- 취침 전에 하루를 돌아봤을 때 시간 낭비만 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많았습니다.
- 화장실 가는 것조차 어지러웠던 적도 있고 음식 뿐만 아니라 물을 마시는 것도 잊어서 복통을 느꼈던 적도 허다했습니다.
- 방은 더러운 가축의 우리보다 지저분했고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 책상에는 용도 구분 없이 널브러져 있었고 다양한 쓰레기들이 묵혀있었습니다.
지금은 나가기 전에 준비라는 걸 하고, 저를 위해 선크림도 바릅니다. 예뻐 보이고 싶어서 화장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샤워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매 순간 지치기만 했던 제가 나가는 것도 힘들어하지 않고 “한 번 하지 뭐” 하는 생각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러 나갑니다. 심지어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빈칸만 가득하던 다이어리가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다면,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본인을 알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 만족스럽지 않던 하루에서 원하는 하루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정신과를 다니는 환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주변에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 드립니다 :)
- 원하는 하루를 만들고 싶은 분
-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싶은 분
- 노력으로 변화하고 싶은 분
- 노력의 효과를 보고 싶은 분
- 지금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은 분
- 현재 생활에 지쳐있는 분
-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하루가 힘드신 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
- 원하는 하루 만들기
- 본인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방법
- 기분 좋은 나를 활용하는 방법
- 부정적 감정을 해결하는 방법
- 정신 건강이 좋지 않을 때 해야 할 것
이런 분께는 이 책을 추천하지 않아요!
- 현재 삶이 만족하시는 분
- 생활에 불만이 없는 분
-본인의 인생에 불편을 못 느끼는 분
- 원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
- 마음이 아프지 않은 분
- 본인의 삶에 답답함이 없는 분
-변화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분
*저의 3년 과정을 간략하게 이미지로 담았습니다.
3년을 아끼고 현재의 삶에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면, 후회를 줄이고자 한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