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2014~현재 [제1기 문서분야 파워셀러]
★ 분야
1. 문서: 면접 답변서, 논문, 서평, 서신, 탄원서, 축사, 세특 등
2. 번역: 영어/중국어/일본어 번역 [자유림 출판/번역 대표]
3. 글쓰기 교실
1. 서비스 구분
- 문법 교정
띄어쓰기, 맞춤법, 오탈자 등 ‘틀린 것’을 고쳐드립니다. 글이 완성되어 더 수정할 필요가 없을 때 최종 검토하는 작업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도 문법이 틀리면 권위가 떨어집니다. 출판하는 책만이 아니라 모든 글에서 꼭 거쳐야 할 마지막 단계입니다.
- 문장 교정
어색한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바꾸어드립니다. 기존 내용을 바꾸지 않고 전체 글을 다시 씁니다. 내용엔 자신이 있지만 그것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선택하는 단계입니다.
- 내용 첨삭
기존 글의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더 나은 글로 고치는 작업입니다. 문제가 있는 문장만 다시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 및 논리 구조 전체를 바로잡으며 모든 글을 수정합니다. 자신이 쓴 글을 업그레이드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컨설팅
글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처음부터 함께하며 원하는 글을 쓰도록 도와드립니다. 시험처럼 타인과 경쟁하거나 매우 특수한 분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글을 다룰 수 있습니다. 글은 내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도구이기에 그 생각(글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만 분명히 말해주시면 됩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제가 인터뷰 질문을 드리고, 거기 답해주시면 됩니다.
<미신시대> (2017, 자유림 출판)
2. 작가소개
- 사람
최근 본업을 가진 상태에서 투잡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반면, 저는 다른 일을 하지 않고 글만 씁니다.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프리랜서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게 계기가 되어 이제는 글만 쓰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글은 제가 아닌 타인의 글입니다.
누군가의 글을 쓰는 것은 그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기술이나 요령이 아니라, 글과 사람에 대해 사유해야 합니다.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죠. 특히, 철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수한 '논리'로 이루어진 학문이기에 어떤 분야의 글이든 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전공을 연구하고 책을 출판한 경험은 일반적인 글을 많이 써본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 외에도 수 백 편의 글을 교정했고, 결혼식 축사, 재판 탄원서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힘든 글도 소화하며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의뢰인을 이해하고 그(녀)의 입장에서 넓고 깊은 글을 써드리겠습니다.
- 글
많은 글을 쓰다 보면 '노하우'를 익히게 됩니다. ‘글 쓰는 기술’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그 '틀' 안에 갇히면 늘 쓰던 글만 쓰게 됩니다. 가령, 소개서를 많이 써본 글쓰기 기술자들은 정형화된 소개서를 잘 쓸 수 있습니다. 한국 회사에서 좋아할 스타일로 글을 쓰면 되죠.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성장 환경, 지원 동기, 성격 장단점, 입사 후 포부"를 물으며 사람 됨됨이를 보려 했던 과거와 달리, 창의적으로 질문하며 기본 소양을 파악하려는 묻는 기업이 늘어나는 것이 현재 추세입니다. 모든 소개서가 비슷한 정답만 말하기 때문에 진짜 인재를 구분하려고 바뀌는 거죠. 글쓰기 기술자들은 정답처럼 보이는 글을 잘 쓰지만,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가며 각 지원자의 성향과 개성을 반영한 글은 쓸 수 없습니다. 자기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글을 소화하려면, 글과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는 훈련이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그 길을 걸어온 만큼, 품격에 맞는 최선의 글을 써드리겠습니다.
<스피노자> 세미나(2013)
3. 기본비용 (약 1000자 기준)
- 문법교정: 5,000원
- 문장교정: 20,000원
- 내용첨삭: 30,000원
- 순수작성: 50,000원
글은 공산품이 아닙니다. 글의 난이도, 의뢰인 요구사항, 기간, 자료검색 여부, 상업성 등 모든 것을 고려해서 견적을 냅니다. 같은 1장이라도 10배의 노력이 필요하면 비용도 10배 높게 책정됩니다. 따라서 주문하기 전 반드시 ‘무료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 일이나 맡지 않고, 자신 없는 글은 처음부터 양심에 따라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업을 하게 된다면, 적어도 남들보다는 잘 써드리겠습니다. 만약 예상보다 견적이 높다면 글의 퀄러디 역시 예상보다 높을 것입니다.
글에 프라이드가 있기에 '무한 수정' 같은 광고는 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수정이 필요한 글은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의뢰인의 90%는 수정 없이 만족하고, 9%는 약간의 수정으로 만족을 얻습니다. 1%가 끝까지 만족하지 못하는데, 선입견이 강하거나 특이 취향이라 아무리 노력해도 만족시킬 순 없었답니다. 이런 전제에서, 저를 믿고 완성 후 수정을 요청하지 않는 조건으로 글을 의뢰하는 분들에게는 20~30% 할인을 해드립니다.
한 편의 글로 인생이 좌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가성비’는 중요하지만 그것도 현명하게 따져야 합니다. 중요한 글은 가격보다 퀄러티를 생각하세요. 아르바이트 삼아 저렴하게 글을 써주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있습니다. 본업이 아니기에 그만큼 전념하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수준 차이도 납니다. 박리다매로 글을 써주는 전문인도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쓰는 글엔 마음이 담기지 않으니 형식적이고, 경우에 따라 표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싼 게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가격과 퀄러티는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원리죠. 이 분야에 몸담고 올인하는 사람으로서, 책임감 있게 좋은 결과물을 드리겠습니다.
4. 자기소개서 컨설팅 (1문항, 500자 기준)
- 컨설팅: 10~15만 원
- 첨삭: 5~10만 원
- 교정: 3만 원
적용 기업:
대기업 (삼성, SK, 현대, E1, 두산, 롯데 등)
공기업(한전, 수자원공사, 주택공사 등)
금융권(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공무원, 대학원(의전원, 로스쿨 등)
5. 생기부(세특) 컨설팅
- 상담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6. 오프라인 상담 시 추가 비용 (기본 2시간, 서울 용산 기준)
- 인터뷰 : 15만 원
- 컨설팅 : 30만 원
※ 시간과 장소는 조정할 수 있습니다.
7.다양한 곳에서의 소통들
- 저렴한 비용만 생각하다 피해 본 사례
- 스스로 결과에 만족한 사례
- 입시학원의 손길
학원이나 업체의 비용이 높은 이유는 '중간 수수료' 때문입니다. 학원 선생님들은 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저와 같은 프리랜서 작가를 고용해서 씁니다. 그나마 저렴하게 써주는 작가를 선호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요.
- 판매자 인성에 감동한 사례
- 합격 사례(의 일부)